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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성남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선거 찬반 투표로

현 운영위원들의 권유로 홍기정, 이금선, 김도일 씨 입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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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15-11-21

성남시청 공무원 노조가 2차에 걸친 공고에도 출마자가 없어 조합원들의 애를 태우던 ‘제2대 성남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선거’가 오는 12월 10일 찬반 투표로 진행되게 됐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문 권한대행)은 11월 18일 제2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홍기정(행정6급·기업지원과) 씨가 위원장 후보로, 이금선(행정7급·징수과), 김도일(시설6급·도로과) 씨가 각각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입후보자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 홍기정(행정6급·기업지원과)           이금선(행정7급·징수과),                      김도일(시설6급·도로과).  © 시사&스포츠

올해 말 종료되는 제1대 임기를 남겨놓고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9월 9일과 16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했으나 성남시의 위상에 걸맞은 위원장으로서의 부담 때문에 출마자가 나서질 않아 11월 11일 재차 공고를 내 마감 시간 직전에 입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치게 됐다.

홍기정 씨는 현 노조 운영위원(40명)들이 여러 차례 출마를 권유해 노조 위원장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됐다. 성남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으로 전환되기 이전인 제6대 직장협의회에서 현 운영위원들과 함께 총무부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시민에 봉사하는 노사문화 창출과 조합원 후생복지제도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이금선 수석부위원장과 김도일 부위원장 후보는 현재 1기 노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노동자’로서의 공무원과 그 권익 보호 위해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성남시청 공무원 노조는 전신인 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노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3월 16일 공식 출범했다.

박동화 전 직협 회장을 제1대 위원장으로 선출(승계)해 노조를 꾸려오다가 박 위원장이 행정5급으로 승진해 노조 규약상 조합원 자격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현재 이정문 수석부위원장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청 공무원 노조는 시청사 내 공무원 스트레스 관리실 운영, 조합원들의 축제인 대동제와 공무원밴드 공연, 체육대회, 명절 때 고향 버스 제공,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성남시를 ‘2015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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