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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집합금지 중단 소통을 요구한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민심은 천심...지금이라도 우리와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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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1-01-26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회장 김춘길)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이 유흥 업주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방역 당국에서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해제 조치를 시행했지만, 해당이 안 된 업종들은 여전히 영업을 재개할 수 없었고 이들은 결국 거리로 나왔다.

 

정부의 조치에 공정성이 모자랐음을 지적한 유흥 업주들은, 방역 당국과 정치권 누구도 우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소통 부재'에 지친 유흥 업주들은 '공정 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문재인 정부와 정치권을 이제는 신뢰할 수 없음을 천명했다.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장은 민심은 천심이라 강조하며 "지금의 민심은 참다 참다 못해, 원한과 울분이 하늘에까지 닿았음에도, 당신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말 모르겠는가?"라 물었다.

 

이어 정부와 방역 당국, 정치인들을 향해 "무책임으로 일관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대화의 광장으로 나오라"며 얼마든지 소통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공감대 형성이 안 된 집합금지 해제 조치가 자영업자들의 분노를 일으키며, 민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정치권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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