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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부담 경감 위해 유치원 안정화 대책 마련

117억 원 투입 1~2월 한시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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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기자
기사입력 2021-01-1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과 2월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을 한시 지급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이 이번에 지원하는 한시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 등원 일수가 줄어도 학부모들은 대부분 부담금을 그대로 감당해야 해 유치원 입학을 취소하거나 퇴소하는 경우가 늘어나 이에 따른 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 부담 경감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도 교육청은 또 사립유치원 운영 안정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사립유치원 한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현재 전국 시, 도 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에도 3월부터 5월까지 학부모 부담 경감과 소규모 사립유치원 운영 안정화 도모를 위해 유치원 교육과정비와 방과 후과정비를 한시 지원했었다.

 

이번 한시 지원에 도 교육청은 총 1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부담 경감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원 인건비, ▲학급운영비, ▲조리 종사원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급운영비는 ▲교육활동비, ▲교직원 인건비, ▲공공요금 등 유아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유치원 실정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도 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안정화 지원이 사립유치원 운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들의 교육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화 지원금은 이달 21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된다. 도 교육청은 이달 말경 안정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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