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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눈 피해와 한파 종합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 회의

지난 5일부터 13개 부서 31명으로 한파 대응 TF팀 꾸려 컨트롤타워 역할...노숙인과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안전 돌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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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1-01-10

성남시는 9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들과 눈 피해와 한파 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파 대응 TF팀 운영상황, 노숙인과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 시설 동파 피해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 1월9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한파 종합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 시사&스포츠

 

시는 우선 한파 특보가 발표된 지난 5일부터 신속히 13개 부서 31명 공무원으로 한파 대응전담 TF팀을 꾸려 한파 특보 해제 시까지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각종 피해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40세 이상 1인 수급자 가구 2,417명에 대해 복지통장 등 유관단체원 등과 연계해 주 2~3회 안부 전화 및 정기방문을 시행하는 안전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만65세 이상 취약 독거노인 6,556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38명, 생활 지원사 342명을 파견해 24시간 안전 모니터링도 시행 중이다.

 

특히 시는 작년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를 노숙인 특별 보호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3개 반 21명으로 현장대응반을 꾸려 1일 5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방한복·손난로 등 방한용품도 지급하고 있다.

 

상수도관 동결과 동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한파 특보 종료 시까지 3개 조 20명 누수복구반을 꾸려 상황실 직원 1명과 함께 평일·휴일 구분 없이 24시간 근무도 지속한다.

 

동파로 인한 누수 발생 시엔 누수복구반을 신속히 투입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8개 복구업체도 추가로 동원한다. 단수 민원 발생 시엔 스팀 해빙기 6대, 전기해빙기 3대를 동원해 해빙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더불어 폭설 대비 대책도 강화한다. 대용량 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 삽날 12대 제설 장비를 추가 확충할 계획으로, 제설 차량의 노선 회전주기를 단축하고자 한다. 성남 이천로 대원IC 부근에 제설 전진기지도 추가 확보해 성남 이천로와 경충대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는 앞서 겨울철 노후 열 수송관 누수 사고를 방지하고자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교체 및 보강 공사를 마쳤으며, 작년 11월부터 버스 승차장 28개소에 온열 의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3개월간 성남시의료원 등 응급의료기관 7곳에서 한랭 질환 감시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만60세 이상 겨울철 결식 우려 노인 4,023명 급식 지원 ▲농작물 피해 상황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행 ▲ 한파 취약계층 보온물품 4,000개 지원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전 공직자의 역량을 모아 초동대처에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며, “또한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세밀히 살펴 신속한 지원을 해 나갈 수 있게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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