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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음식업은 코로나19 최고의 피해자!

경기도 일부 시에서는 탄력적인 영업방식을 도입해 유흥음식업에 숨통을 트이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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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11-24

대한민국 유흥음식업은 어떤 업종에 비교해 많은 세금을 내는 업종이면서도 영업에 제재 또한 만만치 않은 업종이다.

 

하지만 이번 2단계 발표에도 여전히 아무런 대책 제시 없이 여전히 관심 밖에 버려진 업종으로 전락해 어려움에 대한 호소에 대답 없는 메아리만 무성하다.

▲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조영육 회장.    ©시사&스포츠

 

사)경기도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조영육 회장은 유흥주점에 오기 전 식사와 함께 가벼운 술자리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2차 3차 이후에 유흥음식업종을 방문하는데 이미 모든 과정을 거쳐진 손님들이 그나마 한팀이나 두 팀 정도의 손님을 받을지 싶은 요즘 업주는 주방을 비롯해 홀 서빙까지 1인 3역을 혼자서 일을 해도 임대료조차도 낼 수 없는 지경에 벼랑 끝에 서 있다고 탄식했다.

 

또한, 유흥업은 대부분 지하에서 장사하는 환경에서 문을 일찍 닫으면 곰팡이가 발생해 냄새가 나서 손님을 맞는데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임대료는 물론 먹고사는 것에 대해서도 대책이 전혀 없는 상태에 놓여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유흥음식업이 호화업종이 아닌 생계형으로 현실에 맞는 결정이 필요하며 또다시 진행되고 있는 2단계 결정으로 인해 이제는 임대료는 내지 못해 파산이 불가피한 절체절명의 시간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방역 2단계가 되면 또다시 업소 문을 닫아야 하는 악몽이 시작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던 조 회장은 억누를 수 없는 아픔을 겪고 있어 또다시 회원들의 극단적인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마음에 단 하루도 편하게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삶을 달리한 안양 회원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할당시 만해도 회원들의 뜨거웠던 눈물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마음이 물거품이 되어 버려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이들 업종에 좀 더 세심한 검토를 통해 타 업종과 형평성을 심각하게 고려해 스스로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장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함에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흥음식업에 종사하는 업주와 직원과 가족들도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을 손가락으로 함께 보듬어 주고 안고 가야 할 우리 모두의 가족이며, 대한민국 국민일 것이기에 내쳐지기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특단의 숙고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경기도 일부시에서는 업소들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유흥업종도 다른 타업종과 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면서 철저한 방역과 기본 적인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조건을 내세우고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감수하고 바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르는 것으로 하면서 영업을 일반 업종과 같은 조건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움직임이 있어 유흥음식업 업장에 숨통을 트이게해 탄력적인 2단계 조치에 환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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