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김선임 의원, 동물장묘시설은 시대 흐름에 맞게!

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5분발언...

가 -가 +

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10-24

김선임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보호 차원에서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장례를 치르는 것은 이미 시대적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동물애호가들에게 동물장묘시설은 필요불가결한 시설로 여겨 진지 오래라고 말하면서 성남시 관내에도 화장장과 추모실, 상담실 등을 갖춘 공공 동물장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년 현재 전국의 반려동물은 약 1,500만 마리이고 우리 시 반려견만 해도10만여 마리.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그 외 고양이, 파충류, 조류 등을 포함하면 그 수는 10만여 마리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선임 의원의 5분 발언.     © 시사&스포츠

 

오늘날 사회변화로 인한 독신 가구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의영향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인식변화는 사체처리까지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사체는 현행법에서 폐기물로 되어 있어 동물병원에서 처리하는경우에는 의료폐기물로 집에서 처리하는 동물 사체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와 같이 소각하고 있고 그나마 의료폐기물은 고온으로소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족처럼 지낸 반려동물을 차마 종량제봉투에 버리지 못해 불법매립이 허다하고 우리 시 야산이나 공원들을 일명 개 무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반려동물의 무게는 작게는 2.3킬로 큰 동물은 15킬로 이상인데 이러한 반려동물들의 사체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나 등산로 등에 묻혔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하면 한 해 전국에서 약 15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폐사하지만, 이 가운데 불과 2만 마리 정도만 화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례비용 또한 업계에 따르면 최저 20만 원에서 반려견의 무게, 장례절차 등에 따라 100만 원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반려인 1,407명 중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동물화장장을 찾겠다’라는 사람은59.9%, 주거지 야산 등에 묻겠다는 사람은 24%, 동물병원에서 폐기물로처리하겠다는 사람은 12.9%, 쓰레기봉투에 담아 처리하겠다는 사람은 1.7% 순입니다.

 

주거지 공원이나 야산에 묻는 것은 동물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4명 중 1명이 불법을 저지르겠다고 응답한 셈이며, 불법도 불법이지만땅속에 묻힌 동물 사체가 비가 오면 쓸려서 우리가 먹는 물로 정화되어 되돌아옵니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동물장묘시설은 전국 48개소, 그중 경기도는 광주시에 5개소 등 20개소이며, 모두 지자체에 등록한 합법적인민간 사업장이지만 반면 무허가 업체도 난립하고 있어 저렴하게 장례를치를 수 있는 공공 동물장묘시설이 시급하다고 발언했다.

 

하루빨리 우리시도 공공 동물장묘시설을 설치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복지와 동물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시사&스포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