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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임진각 관광지 ‘평화 누리 모험 놀이시설’ 21일 개장

단순 놀이터가 아닌, 평화 누리 성으로 떠나는 모험 여정의 이야기를 연출 나이별로 난이도가 다른 놀이 동선을 통한 단계별 놀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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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10-20

임진각 관광지에 어린아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화 누리 모험 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인 ‘평화 누리 모험 놀이시설’을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평화누리 공원, 공공캠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단순 관람과 휴식하는 공간뿐 아니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 코스모스와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 시사&스포츠

 

평화 누리 모험 놀이시설은 3,000㎡ 규모로 지난해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획일적인 시설물 설치로 조성된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탐험대가 되어 ‘평화 누리성’으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통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평화 누리 탐험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발선인 작전기지에서 호기심, 모험, 누리 등 3가지 놀이 동선을 선택해 목적지 평화 누리 성으로 갈 수 있으며 ▲낮은 장애물을 오르내리며 호기심을 채워가는 유아용 ▲아슬아슬한 외줄 등 건너가기 어려운 시설들을 극복하며 모험심을 기르는 어린이용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물총 싸움 등을 할 수 있는 전 나이용 등 단계별 놀이 공간을 구성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위치도.     © 시사&스포츠

 

설치한 놀이기구는 인체에 해가 없는 1등급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놀이터 바닥은 천연잔디로 조성했다. 모험을 즐기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시설 아래에는 안전기준에 맞는 고무바닥을 적용하는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전문기관의 안전인증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놀이기구를 매일 소독하고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밀집 방지를 위한 동선 관리 등 운영준비에 완벽히 하고 있다.

▲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전경.     © 시사&스포츠
▲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 코스별 조성(안).     © 시사&스포츠

 

놀이터는 임진각 평화 누리를 총괄 관리하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수풀 누리 내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과 함께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그동안 임진각 관광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 수보다 어린이 이용시설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조성된 평화 누리 모험 놀이시설이 임진각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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