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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미희후보,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 주장

김미희 후보 “윤영찬 신상진 후보에게 동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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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3-31

다주택보유 국회의원 명단이 공개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이 공개된 국회의원 287명 중 다주택자는 100명으로 전체의 34.8%를 차지했다.

 

민중당 김미희 후보는 “기존 기성 정당들 곳곳에서 주택을 여러 채나 가진 국회의원이 드러나 그야말로 20대 국회는 건물주 국회”라며 “지옥고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집 마련인데 국회의원 다주택자가 전체 국회의원에 약 35%에 가깝다는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청년 중 주거 빈곤 상태에 처한 청년은 139만 명에 이르고, 수도권에 사는 1인 가구 청년은 3명 중 1명꼴로 열악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며 “청년들은 점점 가난해져 지옥고로 몰리는데 상위 1% 국회의원들은 여러 채 집을 갖고 자신의 배를 불리고 있던 것” 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조물주 위 건물주 국회에 ‘부동산 백지 신탁제’ 도입으로 국회의원이 임기 중 실수요 1주택을 제외한 부동산 전부를 매각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에게 ‘부동산 백지 신탁제’ 도입에 동참하고 함께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미희 후보는 지난 3월 18일 신상진 윤영찬 후보에게 ‘공직자 불로소득 환수’ 공동공약 제안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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