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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규 무시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국회의원후보 경선에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이 옳지 못한 행동 일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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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2-24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조신 예비후보와 윤영찬 예비후보가 조광주(중원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도의원이 자리를 마련해 “공명선거실천협약식”이 성사됐었다.

 

이날 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본선에서도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경선에서 이긴 후보를 도와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했었다.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원회의 선출직공직자 선거중립 촉구문.     © 시사&스포츠

 

하지만 협약식을 가진 지 단 하루도 안 돼서 향우회장을 소집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일들이 벌어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원회에서 선출직 공직자 선거중립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들이 벌어졌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원회는 “문자 메세지 및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를 호소하거나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명백한 당 윤리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일(월요일) 4시 30분경 또 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 문자발송 내용.     ©시사&스포츠

모 후보와 힘을 모아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 경선에 임하는 진성당원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국회의원 중원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두 예비후보가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 서로가 공명정대한 경선을 치르자고 하고 있는 마당에 자당의 두 후보에게 누구보다도 공명정대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인 중원구 시의원들이 먼저 나서서 지지를 천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일방적인 지지에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과연 누구를 위한 지지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생각들이다.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서 하는 행동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비칠까? 올바른 시각으로 보일 것인지? 혹 자신의 지나친 과욕이 후보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지 깊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과연 이런 행태에 경선 유권자들이 얼마나 움직여 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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