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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용감한 시민들 소화기로 화재 확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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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1-23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4분경 운중동 소재 상가건물 뒤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시민들이 합심하여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분당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을 한 시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상가건물과 빌라 사이에 있는 녹지 공간(약 10평 소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2층 식당 관계자 A씨는 창문 너머에 있는 녹지 공간(낙엽 및 잡목)에서 불꽃을 발견한 후 1·2층 상가 직원들과 손님은 건물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6대를 이용하여 즉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재빠른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이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승남 현장대응단장은 “초기화재 시 소화기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숙지하고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비치해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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