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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새 생명’탄생

산모와 아이 모두 지킨 자랑스러운 구급대원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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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1-22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 지난 20일 달리는 119구급차 안에서 30대 산모가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수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강성수 소방장, 이혜지, 정지안 소방사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산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급차에 태웠을 때는 이미 자궁경부가 열려있고,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상태였다.

▲ 구급차에서 산모의 출산을 도운 구급대원 3인방은 병원을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상태를 확인.     © 시사&스포츠

 

구급대원들은 병원 도착 직전 태아의 출산이 임박함을 판단하고 구급차에서 응급분만을 준비하였고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하여 오전 1시 13분경 건강한 여자 아이가 태어날 수 있었다.

 

지난 21일 구급대원 3명과 강명화 구급대장은 병원에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하고,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시 출산을 도운 구급대원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의 응급분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돕는 특별한 경험을 하여 구급대원으로서 기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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