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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예술단, 한국노총 공공산업노동조합 가입

14일, 성남시립예술단 지부설립 총회 개최하고 ‘제1대 김주형 지부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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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1-17

이용배 위원장 “노동기본권 사수, 노동복지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나아가겠다.” 강조했다.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용배, 이하 공공노조)은 성남시립예술단 소속 현장노동자들을 지역산별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의 지부로 편입시켰다.

 

공공노조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성남시립예술단내에서 지부설립총회를 개최해 제1대 지부임원(지부장 김주형)을 선출하고 성남시립예술단지부로 노동의 깃발을 꽂았다고 밝혔다.

▲ 성남시립예술단이 지난 14일 _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 지역산별 노조 지부 설립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립예술단 지부는 성남시예술단의 사무직종의 노동자들로 성남시립교향악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합창단의 4개의 팀으로 조직된 형태의 예술단에 행정, 기획 및 사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립예술단 지부는 노조 가입이유로 “노동 강도에 비해 그에 따른 처우와 대우를 못 받는 노동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로 사측 성남시와 대화를 통한 타협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으나 사측은 전혀 모르쇠로 일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속적인 성남시의 노동자에 대한 갑 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최저임금과도 같은 급여를 받으며 생계에도 위험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측의 근로개선에 여지가 없음을 한탄하며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조에 가입하였고 이에 당 노동조합은 성남예술단 노동자들과 함께 헤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이용배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노동조합을 만든 것이 다행이다 생각하며 지금부터 우리 조합원들의 노동권익과 부당한 처우 및 성남시에 갑 질과도 같은 행태에 대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예술단 조합원과 함께 노동기본권 사수와 노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006년 비정규직, 공공기관 노동자 권리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으며, 현재 30여지부와 조합원 3,000여명으로 구성되어 노동 기본권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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