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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주방 안전 지킴이 ‘K급 소화기’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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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1-09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겨울철 주방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 등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하는 K급 화재(주방화재) 시 물을 사용하면 수증기와 유증기가 섞이면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수 있어 K급 소화기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일반 분말소화기 사용 시 재발화의 위험이 있지만,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하다.

 

설치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장례식장 등의 주방이며, 25㎡미만인 곳은 1대, 25㎡이상인 곳은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이경우 소방서장은 “2017년 6월부터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되어 각종 시설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화재 위험도가 큰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설치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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