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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속 이화준 선수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통한의 경기종료 1초 석연치 않은 규칙 적용에 눈앞에서 금메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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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18-08-23

한국에 이화준(성남시청 소속)선수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니키타 라팔로비치 선수에게 18-21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을 걸었다.
 
성남시청 소속의 이화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라팔로비치 선수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강자로 이번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은 선수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80kg급에서 은메달을 딴 이화준(성남시청)선수. © 시사&스포츠
이화준 선수는 첫 경기부터 부탄의 소남 왕추크를 36-2로 완파하면서 메달 획득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16강과 준결승에서도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결승전에 안착했다.
 
그러나 마지막 벽을 넘지 못했다. 1라운드부터 2-8로 크게 뒤져 있던 이화준 선수는 2라운드에서 1점 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이며, 상대 선수의 감점 유도해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성남시청 관계자들.     © 시사&스포츠
하지만 이화준 선수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두 발이 코트 밖으로 벗어났다는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아 상대에게 리드를 다시 넘겨주고 말았다.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독불가라는 이유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결국 몸통 공격까지 허용하면서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화준 선수는 성남시청 김정식 감독이 발굴해낸 선수로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며,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자대학부 -80kg급 은메달"과 "2018년 제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에서 -80kg급에서 우승"을 한 만 22세의 나이인 신예 이화준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태권도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태권도 김정식 감독이 이화준 선수와 함께.     © 시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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