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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전국 각지에서 수영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고...이재명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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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13-06-03 [16:04]

성남시수영연맹(회장 류후렬)이 2일 오전 11시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임진식 경기도 수영연맹회장, 각 시, 군 수영연맹회장, 권석필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종수 성남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영수 전 국회의원, 정용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선수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성남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개회식을 가졌다.
 
▲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이날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경기도 연맹의 선수와 등록 선수 및 비 등록 선수, 수영클럽에서 서울, 대구, 대전, 부산, 강릉 등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영 꿈나무 400여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 여자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신호와 함께 입수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평형 종목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결슴점을 향하고 있는 선수들.                                                       © 시사&스포츠

대회는 50m 에서 200m 까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에서 유아부, 초등부 저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 미래의 박태완을 꿈꾸는 수영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총 동원하여 우승을 향한 경기를 시작했다.
 
▲ 류후렬 성남시수영연맹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성남시수영연맹 류후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0회 성남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수도권의 사회, 문화, 예술중심이자 변화, 참여, 노동을 바탕으로 향후 인구 100만의 지방 도시로 거듭나는 지방자치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는 성남시에서 엘리트 수영 발전을 갈망하는 여러분들과 20번째 만남을 이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각종 경기대회를 유치하고 운영 하였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성남시 수영연맹의 모든 임원들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대회를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체육회 박종수 상임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성남시체육회 박종수 상임부회장은 이재명 시장을 대신한 격려사에서 수영은 어느 종목보다 몸 전체의 균형 잡힌 발달과 기초체력을 길러 남년노소에게 인기가 높으며, 자랑스러운 박태완, 정다래 등 많은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릐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선수층이 얇아 매년 게최되는 이 데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 육성되어 우리나라 수영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관전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함성과 박수를 보내주고 있는 관중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 배영 종목에서 역주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시사&스포츠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경기를 하는 선수에게 수영장이 떠나갈 듯 박수와 힘찬 응원의 함성이 이어지면서 경기에 참가해 대기 중인 수영선수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함께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 경기를 지켜보는 수영 펜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 성남시수영연맹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이재명 시장이 경기장에 들어서자 류후렬 회장이 안내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기년촬영도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 시사&스포츠

한편 이재명 시장은 경기가 열리는 수영장을 찾아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도 악수를 건네며 함께 기념촬영도 하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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