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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숙원사업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본격 추진

현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로 통합 이전, 기존부지 공공개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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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건석기자
기사입력 2020-02-18

성남시는 오랜 숙원사업 ‘성남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및 통합 현대화’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산재한 환경기초시설들을 현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로 통합 이전 설치하고, 기존 부지는 공공개발이 주요 골자이다.

▲ 물순환과 진명래과장 성남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브리핑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전 예정 부지는 기존 면적 대비 3분의 1 규모로 지하에는 하수처리장과 음식물처리장을, 지상에는 재활용선별장과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설치한다.

 

기존 부지는 신혼부부, 청년 행복주택, 원 도심 순환용 이주 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유오피스, 창업지원주택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통합 이전 사업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 민간투자 사업으로 시행 ▲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방향 추진 ▲ 재정의 효율성 극대화 ▲ 시민의 재정적 부담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 지하화된 조감도.     © 시사&스포츠

 

이는 노후 된 시설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하고 인근 지역 악취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기존부지 공공개발로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 공간,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아시아 실리콘밸리의 한 축을 담당할 것 역시 기대한다.

 

진명래 물 순환 과장은 “본 사업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효율 극대화, 공공부지의 공익적 이용, 도시환경 개선, 시민부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물순환과 진명래 과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한편 성남 하수처리장은 1992년 준공, 1일 46만톤 처리규모로 판교를 제외한 성남시 전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전국에서 13번째로 큰 규모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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